|
[출처=화성신문, 6월 26일] |
|
제목: 不可让热搜成为生意
최근 허난성 신샹(新乡) 경찰 측은 수많은 유령 아이디와 '왕홍(网红)*', '다V(大V)**' 등 유명 인플루언서 계정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온라인 여론조작 팀'을 소탕했다고 전함. 온라인 여론조작 팀은 의뢰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해 준다.
이들은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량 아이디 및 계정으로 댓글을 대량 생성하고, 좋아요 및 리트윗 개수를 늘려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함. 웨이보(微博)가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는 인기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사용자들은 중요한 정보와 현재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면, 사회 질서를 교란하고 사회의 신뢰성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관련 부처는 해당 문제를 확실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
*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 웨이보(微博)에서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98호(2024.7.5)]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