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국공회망, 7월 4일] |
제목: 特供?
최근 상하이 경찰 측은 원가 10위안인 술 포장지에 ‘특별공급(特供)*’ 및 ‘전용공급(专供)*’ 라벨을 붙여 1,000위안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이른바 불법 ‘특공주(特供酒)’ 제조·유통·판매업자들을 대거 체포함. 지난 5월 시장감독관리총국은 ‘특별공급’, ‘전용공급’ 등의 라벨을 붙인 주류 생산·판매를 금지했으나, 고수익을 노린 불법 ‘특공주’ 제조·판매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음. 불법 술의 제조·판매 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도 위협함. 따라서 관련 부처는 불법 ‘특공주’ 제조·유통·판매 단속을 강화하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안을 지도해야 함
* '특별공급(特供)'이나 '전용공급(专供)' 등의 표현은 공산당과 정부기관, 군대 등에 특별 공급하는 제품을 일컫는 용어로 배급제 시절 고위층에게만 최상품을 제공하던 데서 유래함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99호(2024.7.12)]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kita@kita.net [한국무역협회칼럼 더보기] |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