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주제로 창작된 문구류, 의류, 액세서리, ‘손글씨 대회’ 수상작 전시
‘게임으로 체험하는 한글’ 등 체험공간 마련, 손글씨 체험행사 운영
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3층 전시장에서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구 시리즈, 한글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류 9종 ▲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패션 주얼리류 6종 ▲기타 생활소비재 12종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문화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의 아름다운 글씨체를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손글씨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관련 도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한글 소원나무(한글로 적으면 소원이 이루어져요)’, ‘한글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도 마련된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 교구재를 활용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행사(8.31, 9.3, 9.4)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원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 및 체험행사가 국내외 많은 관객들이 한글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중국 내 한국어 학습자들이 더욱 많아져 한중 양국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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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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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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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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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교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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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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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및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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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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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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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정신과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방향제 ‘세종1446’ 등 1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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