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 |
지난 10일 막을 내린 수입박람회에서 800억 달러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2024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국가 전시중심(上海国家会展中心)에서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가 열렸다. 참가 기업 규모는 역대 최고로 129개국이며 3496개의 회사가 참가했다. 이 중 세계 500대 기업이 297개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가 깊었다.
전시장은 6개 전시구로 분류했고 올해 처음으로 신소재 전용관이 신설되었다.
올해 거래 규모는 800억 10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2% 증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200회가 넘는 별도의 전시 활동이 진행되었다. 다국적기업은 450건이 넘는 신제품, 신기술, 신서비스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는 100건, 아시아 최초는 40건, 중국 최초는 200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1월 10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누적 방문객 수는 85만 2000명에 달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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