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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임금인상폭 상하이 1위

[2007-01-24, 02:03:09] 상하이저널
석유화학공업, 인터넷업계 최고기록 중국의 한 연구보고서는 중국대륙 지역의 전체 임금은 7.94% 증가했으며, 이중 상하이의 임금인상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머서 인적자원 컨설팅(Mercer Human Resource Consulting)이 얼마 전 발표한 ‘2006년 중국 대륙지역 전체 임금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대륙 지역의 전체 임금은 7.94% 증가했으며, 2007년 임금 인상폭은 7.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문신보(新门最报)의 보도에 따르면, 도시별 순위에서는 중국경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 중 하나인 상하이의 임금 인상폭이 평균 7.7%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상하이의 하이테크산업 및 자동차산업의 전체 임금은 각각 평균 7.33%, 8.3% 올랐다. 이어 광저우가 평균 7.6%의 인상폭으로 상하이의 뒤를 바짝 뒤쫓았으며, 베이징은 7.2%로 3위를 차지했다.

많은 업종 가운데 석유화학공업과 인터넷업계의 임금 인상률이 평균 8.3%를 기록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직급 차원에서 보면, 2006년 중·고위급 경영자의 임금 인상폭이 평균 8.5%로 가장 컸으며, 상하이의 평균 인상폭보다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중·고위급 경영자의 이직률(31%) 또한 시장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금 조사 연구보고서는 13개 도시에 걸친 하이테크, 인터넷, 제약, 소비품, 제조업, 소매, 자동차, 석유화학, 금융 등 산업의 1천800여개 국내외 유명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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