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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aire Fair' 상하이서 열린다

[2007-06-01, 01:06:08] 상하이저널
전세계 부유층과 고급소비재 업체들이 모이는 `Millionaire Fair(富仕生说峰会)'가 6월1일부터 3일까지 상하이전람중심에서 개최된다.

Millionaire Fair는 Gijrath Media 그룹이 창설한 것으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전시회 3 일 동안 거래액이 약 3 억 유로에 이르렀다고 한다. 사치품 산업을 기타 산업들과 비교해 특수 소비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이 수치는 매우 큰 금액이다. Millionaire Fair는 네덜란드에서 유명한 잡지에서 파생된 것 이다. 이 잡지 역시 Gijrath Media그룹이 출판했으며, 다양한 사치품과 유행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신 부유층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하이,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코르트 레이크 (벨기에), 두바이, 칸느 등과 같은 신흥 도시에서 전시회를 매년 돌아가며 준비하고 있다. 관련 전시 회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사치품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한다. 현재 중국내에서 중산 계층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이며, 이 중산 계층이 완전히 형성 된다면, 사치품 산업의 발전이 더욱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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