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오후 세무역의 강현모(60세) 대표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개발을 전문으로 했던 강대표는 그 동안 어려운 사업을 이끌어오다 근래에 들어 자리를 잡아가며 사업체가 성장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변을 당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상하이 총영사관의 협조로 긴급비자를 받아 4일 밤에 중국으로 입국했으며 장례식은 이우한인회와 이우한인교회등 여러 지인들의 협조로 5일 이우시립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김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