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하이 화둥한양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02년 박재홍 동문 등 몇몇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그 해 3월 상하이 홍치아루 서라벌에서 설립 발기회를 가졌다.
한양대 동문회는 62학번 안태웅 동문을 비롯, 가장 최근 2003학번까지 총 150여 명의 동문선후배들이 마음을 터놓고 서로 격의 없이 지낸다.
강한 구속력보다는 자유스러운 모임을 지향하는 한양대동문회는 골프모임 등 수시모임과 708090간의 소모임이 자주 갖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어린이날에 가족야유회와 12월 정기총회 겸 총동문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렇게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동문들의 얼굴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 동문간의 결속력은 여전하며, 동문골프대회 등 각종교민행사에서 그 힘을 보여주었다.
한양대동문회는 그 동안 크고 작은 교민행사에 힘을 보태왔으며, 가까이 이웃으로 살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우중루 후촨(沪川)초등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양대 장대성 동문회장은 "그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순조로우리라 믿습니다. 모든 동문들이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동문간 친목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문 제위와 가족에 건강이 함께하고. 영화로움이 항시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양대 상하이 IT 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선규 동문의 활동으로 한국의 총동문회에 재상하이 화둥한양대학교 총동문회로 등기하여 지금까지 많은 지원을 받아 왔다. 글/ 이진귀 동문
회장: 장대성133-7008-0418
총무: 채욱 139-1606-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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