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비 오는 토요일 오전, 향긋하고 달콤한 캐러멜 마끼아또를 만들고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쓴 샌드위치를 포장했다....
독자이야기
초등 교사셨던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특별히 가르치신 것은 없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후 매일 꼬박꼬박 일기를 쓰게...
코로나19로 얼룩진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21년 봄을 맞이하게 됐다. 봄의 시작만큼이나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여기 조선족의...
70년대 후반 20대의 나이에 꿈을 찾아 홀로 미국으로 떠난 시고모님이 계십니다. 간호장교로 승승장구 하던 길을 뒤로하고 물설고...
정말 옛날이야기 하나.처음 상하이에 왔던 97년에는 지금처럼 한국 식재료가 흔하지 않았어요. 상추쌈이 너무 먹고 싶어 시장을 한바퀴...
铁棍山药(tiěgùn shānyào) 넣은 닭볶음탕 모처럼 마음먹고 음식을 만들어보려는데, 냉장고에 필요한 양념이 부족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가리비찜 扇贝蒜蓉粉丝’ shàn bèi suànróng fěnsī 상하이 생활 초기에는 값싸고, 재미있는 식재료가 많은 재래시장에 중국어공부 겸 매일 장을...
첫 이야기를 시작하는 지금 마침 가장 큰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고향으로의 발걸음이 어려워진 2021년,...
둘째 아이 학교 때문에 외국인이 거의 없는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딱 6개월이 흘렀다. 이곳으로 이사 와서...
두꺼운 커튼을 밀어 제치자 어제 밤 어둠에 몸을 숨기고 있던 숙소 건물의 기와지붕과 단아한 정원, 그리고 무엇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