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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에게 자유와평화의 메시지를 전해
2010-12-21, 18:35:37 달과토끼
추천수 : 225조회수 : 2646
 

2004년 이전 북한 동포에게 자유와평화의 메시지를 전해 온 강화도 최전방의 애기봉 등탑이 7년 만에 불을 밝힙니다.
2004년 전까지만 해도 12월 초에서 1월까지 붉을 밝히던 애기봉 성탄 트리 등탑은 남북의 선전활동 중단 합의에 따라 중지 되었습니다.

우리는 중단전까지 북한군과 주민들에게 남한과 외부 소식을 전해주며 꾸준히 대북 심리전을 이어왔고,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북한 주민들 모두가 당시 대북심리전을 통해 외부 소식을 접하며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한 환멸과 반감, 민주와 자유,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북한에게 우리의 대북 심리전은 절대적 위력을 가지고 있는 사안임에 분명하고 북한당국 역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올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의 무력 도발을 감행하는 등의 위협적 태세를 보이며 우리의 대북 심리전 강화에 스스로 불을 지폈습니다.

아직 구체적 대북 심리전 재게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애기봉 등탑에 불을 밝히는 일은 대북 심리전 재개의 신호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암흑 속에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북한군과 주민들에게 희망과 자유의 불빛을 가져다주고 북한의 무차별적 도발에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을 없애기 위해선 대북 심리전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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