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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몸값 많이 오른 부호, ‘마윈’ 세계 10위

[2019-12-25, 15:46:33]
세계 부호 중 과거 10년 동안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순위가 공개되었다.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은 중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되었다.

24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포브스가 뽑은 10년간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부호 TOP 10 명단이 공개되었다. 1위는 아마존의 창업주인 제프 베조스가 차지했다. 10년 전 그의 몸값은 123억 달러에서 현재 1097억 달러로 974억 달러가 늘었다. 전세계 부호 순위도 2010년 43위에서 현재는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차지했다. 그의 몸값은 2010년 275달러에서 현재 1077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3위는 페이스북 창업주인 마크 주커버그로 몸값은 40억 달러에서 720억 달러로 높아졌다. 그 뒤로는 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 빌 게이츠였고 그의 자산은 2010년 530억 달러에서 1076억 달러로 늘었다.

5위 자라 창업주 아만시오 오르테(250억 달러749억 달러), 6위 구글 창업주 래리 페이지(175억 달러610억 달러), 7위 가치투자의 신 워런 버핏(470억 달러888억 달러), 8위 MS 전 CEO인 스티브 발머(145억 달러563억 달러), 9위 구글 공동 창업주인 세르게이 브린(175억 달러588억 달러)이 순이었다.

순위 맨 마지막은 다름아닌 마윈이 차지했다. 영어 교사였던 그는 20년 전 6만 달러를 투자해 알리바바를 설립했고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그의 부의 약 60%는 알리바바 지분에서 비롯되고 있고 그를 중국 최대 부호로 만들었다. 10년 전 그의 몸값은 약 12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 그의 몸값은 약 420억 달러로 408억 달러가 늘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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