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어로?

[2020-02-08, 07:46:50]

중국 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8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만 1268명, 사망자는 638명을 넘어섰다. 상하이의 경우 확진자 277명에 달한다. 최고령은 88세, 최연소 환자는 7개월로 알려졌고 132명은 후베이성에 살거나 여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107명의 경우 2차 감염자로 알려져 상하이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혹시라도 발생할 응급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자주 쓰는 단어,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관련한 중국어 단어와 지정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병원 용어

 

 

 


병원 방문 시 간단 회화


·감기에 걸렸어요 我感冒了( wŏ gănmào le )
·열이 나요 我发烧了( wǒ fāshāole )
·메스꺼워요(속이 울렁거려요/구역질이 나요) 我恶心死了( wŏ èxīn sĭ le )
·마른 기침을 해요(헛기침을 해요) 干咳嗽了(gānké‧soule)
·어지러워요 我头有点晕( wŏ tóu yŏudiăn yūn )
·검사결과 나왔나요? 음성인가요? 양성인가요? 检测结果怎么样?阴性还是阳性?( jiǎncè jiēguǒ zěn‧meyàng? yīnxìng hái‧shi yángxìng? )
·입원해서 치료 받아야 하나요? 需要入院收治吗(xūyào rùyuàn shōuzhì ma)


※ 만약 좀 더 자세히 자신의 증상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고 싶을 때엔 실시간 한중 번역기인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사용해도 좋다. 100% 정확한 의사전달은 아니지만 핵심 단어나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다.(https://papago.naver.com/)

 

상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정 의료기관


상하이시 위생 건강 위원회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총 110여 개의 지정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누구라도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보이면 다음 기관 중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37.3도 이상의 발열, 기침, 급성 호흡기 감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맛집정보 2020.02.08, 20:20:10
    수정 삭제

    중국어 용어 표현 오타가 너무 많네요
    마른기침 등...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정월 대보름 원소절(元宵节)의 유래 hot 2020.02.02
    정월 대보름 원소절(元宵节)의 유래 과거에는 춘절(春节)만큼이나 중국에서 큰 명절이었던 원소절(元宵节)는 음력 1월 15일, 우리나라에서는 정월 대보름으로 불리는..
  • 춘절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hot 2020.01.19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은 한자 문화권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력 새해로 중국에서는 속칭 ‘니엔제(年节)’라고도 불린다. 전통 명칭으로는 신년(新年), 대..
  • [광고 중국어] 扫黑除恶 운동 hot 2019.07.04
    扫黑除恶 운동암흑을 쓸어버리고 악을 제거하자요즘 거리 곳곳에 정말 많은 구호가 보인다. 바로 말 그대로, 암흑을 쓸어버리고(扫黑) 악을 제거하자(除恶) 우리나라...
  • 상하이 교통카드로 주변 14개 도시 여행한다 hot 2019.05.15
    상하이 교통카드로 주변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연내 실현될 전망이다.15일 상하이열선(上海热线)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를 포함한 주변 14개 도시 관계자들이..
  • 上海 박물관 어디까지 알고 있니? ④ 상하이 지하철.. hot 2019.02.09
    상하이 지하철의 모든 것! 상하이 지하철박물관(上海地铁博物馆)은 상하이 지하철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보이는 백과사전과 같다. 상하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10..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5.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6.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7.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8. 여름철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자! 상하..
  9.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10.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4.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5.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6.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7.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8.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9.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10.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3.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4.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5.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6.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7.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8.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9.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