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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칼럼] 할리우드 스타들의 핫 트렌드 ‘건강 스무디’

[2015-10-16, 17:19:45] 상하이저널

‘스무디’ 하면 보통 얼린 과일과 요거트를 믹서기에 넣고 돌린 달콤한 디저트용 음료를 떠올릴 것이다. 스무디 전문 가게 - 스무디킹이 등장하면서 에너지 음료로 변신을 시도하긴 했으나, 여전히 우리에게 있어 스무디는 얼린 과일과 꿀을 넣은, 건강보다는 맛에 더욱 초점을 맞춘 음료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스무디에 대한 개념이 점점 바뀌고 있다. 할리우드 슈퍼모델 미란다커가 자신만의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건강 스무디에 대해 소개한다. 




건강 스무디 장점
모든 식품은 가공과 조리 과정을 거치면 거칠수록 그 영양분 및 효능이 감소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권장량의 채소 및 과일을 매일 생으로 섭취한다면 정말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양의 채소를 하나하나 씹어 먹는 것은 맛도 없을 뿐 아니라, 보통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건강 스무디. 건강 스무디는 기존의 스무디와 달리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슈퍼푸드를 사용하며,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 프로틴 파우더, 치아씨드, 아몬드 밀크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또한, 건강 스무디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체내 흡수율이 더욱 뛰어나, 몸에 좋은 채소와 영양분을 스무디 한 잔으로 간단히 보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건강 스무디가 채소 주스와 다른 점
주서기를 이용해 즙을 낸 일반 채소 주스와 건강 스무디와 다른 점은 믹서기에 갈아 만들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서기를 이용해 즙을 내기 어려운 블루베리, 클로렐라와 같은 슈퍼 푸드를 첨가할 수 있어 다양한 식품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건강 스무디에 사용하면 좋은 재료
케일: 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의 녹황색 채소로 선정한 케일은 건강 스무디 단골 재료다.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녹황색 채소 중 가장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블루베리: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시력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노화 및 치매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아몬드 우유: 건강 스무디 베이스로 주로 사용되는 아몬드 우유는 최근 주목받는 유제품 대체 음료로 일반 우유보다 칼슘과 단백질이 40% 이상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뼈 강화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친환경 온라인마켓 - 케이트&키미 추천 제품
Lizzy’s 건강 스무디(24원-): 미국인 영양사이자 헬스 코치, 엘리자베스가 만드는 건강 스무디는 정부 농장 구스토 채소를 사용하여 만든 해독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치아씨드, 아마씨, 클로렐라 등을 첨가되어 해독 및 면역,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현재 케이트&키미(kateandkimi.com)에서는 한국어 사이트 이용 고객들께 Lizzy’s 건강 스무디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케일, 블루베리, 아몬드 우유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나다 기업 친환경 온라인마켓 케이트앤키미(kateandkimi.com)에서 한국 비즈니스 관리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 저널에서 자유기고가로 맛집 및 다양한 주제의 기획 기사를 기재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때 친구와 함께 온 중국 여행을 계기로 상하이의 매력에 반해 불문과에서 중문과로 전과. 졸업 후 상하이로 삶의 터전을 옮겨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스웨덴 기업 EF잉글리시타운 상하이 오피스에서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로 4년 동안 근무했으며, 현재는 케이트앤키미에서 근무하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상해 거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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