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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국학교, 다채로운 독도 알리기 행사 개최

[2021-11-18, 11:45:13] 상하이저널
 중등 학급별 독도 카드섹션·홍보활동, 독도 홍보 포스터·백일장 공모전 시상

소주한국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11월 16일 ‘2021년 독도 해외홍보 포스터·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상하이대표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가 주최하고, 독도수호 중점학교인 소주한국학교, 무석한국학교, 상해한국학교가 대회를 주관했으며,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을 비롯해 많은 교민단체, 기업들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진우 경상북도 상하이대표처 수석대표, 이영섭 상하이총영사관 교육영사, 강동혁 민주평통 간사, 이명필 히어로 역사연구회 대표가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해 독도 수호와 홍보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독도 해외홍보 캐릭터 부문은 전하선(4학년), 포스터 부분은 이하은(8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강래은(4학년), 박채린(10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울릉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일장 부문에서는 김지현(10학년) 학생이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강동구(10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울릉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민주평통상하이회장상, 독도박물관장상, 독도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대외 활동에 제약이 있어 온 점을 안타깝게 여긴 소주한국학교 교사들의 홍보와 지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공모전 수상작들은 소주한국학교 중앙현관에 전시 코너를 마련해 독도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소주한국학교는 독도알림이 자율 동아리를 중심으로 11월 5일 학급별 카드섹션, 11월 6일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중등 전교생이 카드섹션을 준비하고 공연을 펼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가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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