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조선족들의 교류, 협력 및 조선족의 문화사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 조선족 노래자랑이 내년 1월 12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도세정그룹의 협찬으로 특등상에 3만위엔 상당의 독일제 피아노, 1등상은 1만 5천위엔 상당의 세정표 피아노, 2등상과 3등상에 5천위엔 상당의 기타를 증정하게 된다.
행사당일 저녁에는 베이징 각계 인사, 문화단체, 조선족민간단체 관계자, 노래자랑에 참가한 가수 가 모인 가운데 베이징조선족설맞이모임을 갖게 된다. 이밖에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가 조선족의 교류 및 협력 강화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