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세무총국 관계자가 물업세(物业税, 부동산세) 실질 징수 보도와 관련해 "2년 내에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고 广州日报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부문, 금융부문, 세무부문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어찌 물업세를 징수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는 또 "부동산세 개혁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세제통일, 세수 종류 통합으로 부동산세, 도시부동산세, 도시진(镇)토지사용세를 통합하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부동산 감정가치를 부동산세 징수 근거로 함으로써 현행 부동산 세수제도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납세방법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