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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매혹시킨 미술전

[2008-09-17, 00:09:03] 상하이저널
世贸商城 아트페어(Art Pair) 14일까지 열려 예년 보다 두 달 앞당겨 진 2008년 제12회 상하이 아트페어(Art Pair)가 지난 10일 상하이마트(上海世贸商城)에서 개막했다. 新民晚报 9일자 보도에 따르면 14일까지 아트페어에는 판매는 하지 않고 전시만 하는 고가의 대작도 상당수로 특히 우관중(吴冠中)의 수묵화 ‘수수(高粱)’, ‘소생(苏醒)’을 비롯한 셰즈류(谢稚柳)의, 천이페이(陈逸飞)등의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시리즈 전시‘상하이 예술 박람회 인터네셔널 당대 예술전’, ‘제7회 상하이 비엔날레’와 동시에 개최되어 보다 성대한 미술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면적은 2만4천㎡로 20개국 140여 개의 우수화랑이 참가했고, 규모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로 평가된다.


♠상하이미술관 비엔날레(双年展) 개최
당대 예술대전 중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지닌 2008년 상하이비엔날레가 지난 9일 상하이미술관(上海双年展)에서 개막됐다. 전세계 21개 국가 및 지역에서 59개팀이 예술성과 대담한 창의력으로 상하이시를 예술적 충격을 선사한다고 中新社가 9일 보도했다.
상하이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초록 물결을 이루는 ‘논밭(稻田)’을 형상화 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이번 비엔날레 총 기획자인 장칭(张晴)에 따르면 ‘순간적 회상, 상하이논밭계획(瞬间回忆: 上海水稻田计划)’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작품은 상하이의 변천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번역/김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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