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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연말모임은 폼나게…

[2008-12-02, 10:39:31] 상하이저널
 국제금융센터 91층에서 93층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식당 ‘센추리 100’이 26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가 수려한 경관을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青年报 보도에 따르면 진마오(金茂)빌딩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세계 최고층 식당이라는 점이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인당 평균 소비액이 600-700위엔이며, 10인 기준 최저 주문액이 8천위엔(170만원) 정도로 고가 임에도 불구하고, 연말 예약이 이미 50%를 넘었다”라고 하이얏트 호텔 관계자가 밝혔다.

‘센추리 100’ 식당의 실내인테리어는 모던한 스타일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곳곳에 엔틱 램프, 화병, 유화와 유명한 예술품들로 장식을 해서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다. “총 360석의 회전식 설계로 창가 테이블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창가의 고객은 수려한 경관에 상응하는 최저 주문액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식당측은 상하이 주방장과 서양 주방장을 초빙하여, 외국인에게는 춘권(春卷)이나 전류의 상하이 전통 스낵을 맛 볼 수 있고, 상하이 주민은 정통 일본요리나 서양 요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번역/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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