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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부자 전세기 타고 부동산 쇼핑

[2008-12-08, 21:00:23] 상하이저널
원저우투자단 또다시 상하이로 중국 부동산투자의 ‘큰손’으로 불리는 원저우(温州)투자단을 비롯한 지방 알부자들이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부동산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의 최고가에 비해 거의 20%정도로 크게 떨어진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최근 新京报는 산시윈청(山西运城)과 저장원저우(浙江温州)의 투자단이 베이징 등 대도시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았다고 전했다. 53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투자단은 지난달 29일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해 300만~1천만위엔대의 별장과 고급주택가를 훑었다. 한 곳에서 타운하우스 3채를 구매하기도 했다.

같은 날 윈저우 투자단 50명도 상하이에 도착해 부동산 쇼핑에 나섰다. 중국의 ‘부동산투자 군단’으로 떠오른 원저우투자단은 투자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구성됐으며 주로 가격 거품 유무와 임대가 잘되는지를 따져서 투자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청시는 지난해 부동산 거래의 14%가 산시성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을 만큼 부동산 투자에 열을 보이고 있으며 원저우인들은 중국의 ‘유대인’으로 불릴만큼 재테크와 투자에 밝은 것으로 유명해 이들의 움직임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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