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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 성적 장학생의 학점관리 노하우는

[2008-12-28, 20:26:35] 상하이저널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많은 복단대 유학생들이 각자의 학점 이수를 위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사람은 필히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3명의 복단대 장학생에게 학점관리 노하우를 물어보았다.

▶금융학과 3학년 권혁환
항상 최선을 다해라. 외국어로 전공을 배우는 상황에서 좋은 학점을 받으려면 노력밖에 방법이 없다.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의 말을 잘 듣고 필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내용 안에 시험범위가 다 있기 때문이다. 수학과목의 경우는 평소 배운 것을 복습해두면 시험기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어려운 문제든 쉬운 문제든 가리지 말고 꾸준히 풀어 나가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수학과목 말고도 기초과목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는 필수이다. 지금 주어진 대학 4년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최선을 다하자.

▶광고학과 석사 3년 성가영
뭐든지 배우는 자세로 임하자. 신문방송학과의 경우, 레포트 과제의 비중이 크다. 평소에 중국 TV나 언론매체를 많이 접하면 레포트 주제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관심 있는 전공 서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국 번역판을 사서 보는 것이 좋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많은 기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레포트를 번역하는데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선 중국인과의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 대학공부는 책에 있는 이론이 전부가 아니므로 더 강한 도전정신으로 어떤 분야든 열심히 배우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국제정치학과 3학년 박소연
자신의 전공에 맞게 공부하자. 국제정치학과는 전공이 국제에 관련된 것이므로 현재 국가간의 외교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외교관련 신문내용을 많이 읽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수업에 열심히 출석하고 성실한 태도로 임한다면 수업내용의 방향을 알 수 있다.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자신의 전공에 매진하면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유학생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되 적당한 부담감으로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길 바란다.
각자의 학점관리 방법 안에서 공부에 대한 강한 열의를 찾아 볼 수 있었다. 특히 3명의 장학생 모두 중국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입을 모아 말했다. 한국유학생들이 중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터득한다면 다가오는 기말고사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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