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국무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14개 핵심경제수치를 발표했다. 원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2009년 정부업무는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핵심으로 일괄계획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괄계획의 4대 핵심은 ▲4조위엔에 달하는 대규모 부양책을 2년내 실시하며, 4조위엔 중 정부투자를 1조1천800억위엔 더 늘린다. 감세정책을 통해 내수확대를 실시한다 ▲산업진흥방안을 추진해 경제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자주 창신을 추진해 과학기술력을 강화해 경제의 발전잠재력을 키운다 ▲사회보장수준을 높여 취업을 확대하고 사회발전을 추진한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