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소비자들이 주택보다 자동차 구매를 먼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하이재경대학이 발표한 사회경제지수에 따르면 대부분 소비자들은 주택구매는 ‘관망’, 자동차 구매에는 ‘열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第一财经日报가 보도했다. 조사결과, 2009년 1분기 주택구매 의향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다소 떨어진 반면 자동차 구매의향은 그 전달, 동기대비 모두 상승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이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구매’에 상대적으로 냉담한 반응을 보인 반면, 중국정부가 차량 구매세 인하 등으로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구매의향은 부쩍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