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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물' 건강하게 마시자

[2009-05-19, 01:03:00] 상하이저널
물 마시는 요령, 마셔서 약이 되는 물

‘물’ 하면 보통 그냥 목마를 때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물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건강정보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들 물이 보약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생활 속 정보를 이렇게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상식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유익한 정보를 주는지 잘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물마시는 요령>

◎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마시는 물은 밤새 몸 속에 축척된 노폐물을 씻어주면서 위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특히 위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좋은 약이 된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은 아침에 발병하기 쉽다. 잠자는 동안 땀으로 수분을 잃어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순조롭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에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이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 식사 전후 30분전에도 한 잔씩
식사하기 30분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서 소화 활동을 도와서 식욕을 돋군다. 식사를 한 후 30분 후에 물 한잔을 먹게 되면 몸 안에 자연 치유력이 강화되어 어떤 질병도 5~15일이면 완치되는 효과가 있다. 모든 음식은 침과 함께 반죽이 되어서 넘어 가면서 위장에서 소화액이 강하게 분비되어 소화를 시킨다.

◎ 하루에 2.5L이상의 물을 섭취
나이가 어릴수록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반면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내의 수분 함유량을 줄어든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몸 밖으로 내보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수분이 올바르게 공급되지 않으면 노폐물이 잘 배설되지 않게 되고,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액의 농도도 짙어져 뇌경색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노인들은 탈수증이 되지 않도록 수분을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 음주 전에 마시면 간장보호
음주 전에 물을 마시면 위나 간장이 보호되고 악취나 숙취가 덜 생긴다. 물을 충분히 마셔두면 간장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술을 마시면은 알콜이 바로 열로 바뀌고 온 몸에 열이 나고 땀 등 수분이 방출되기 때문에 목이 마르다. 이 때 물을 마시면 알콜이 열로 변하는 과정을 돕고, 물 부족에서 오는 대사 부진을 방지한다.

◎ 스트레스, 천식에도 도움
긴장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들은 냉수 한 컵을 찾는다. 실제로 차가운 물은 심리적으로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무 찬 물은 물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섭씨 10~15도가 가장 적당하다. 심한 천식 시 찬물을 마시면 호흡이 편해지고 담도 가라앉는다.

◎ 조금씩 천천히 물을 마신다
체온과 물 온도 차가 클수록, 목이 마르고 땀을 많이 흘릴수록 천천히 마셔야 한다. 찬물을 급히 마시면 식도와 기관지는 수축하게 되어서 식도는 뒤따르는 찬물을 거부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기도로 들어가 기침을 하면서 숨을 제대로 못 쉴 수 있다. 뜨거운 물이나 음료를 빨리 마시면 위에 자극이 되어 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끊인 물보다 생수를
물을 섭씨 100도에서 끓이면 대부분의 세균은 죽지만 물에 있는 용존 산소, 미네랄 등의 성분 또한 파괴된다. 물을 끓일 수밖에 없을 경우에는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

◎ 감기에 걸리면 물을 마시자
성인을 기준으로 볼 때 혈액의 약 85%는 물로 되어있다. 물을 마시면 30초 후 마신 물이 즉시 혈액의 일부가 된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은 혈액의 흐름이 부드러워지고 신진 대사가 좋아져서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어서 감기가 빨리 치료된다.

<마셔서 약이 되는 물>
▲혈액의 끈기를 없애주고 뇌졸증을 막아준다
▲방광을 건강하게 해주며, 방광암 효과가 있다
▲신장의 기능을 돕고 건강을 유지 시켜 준다
▲변비를 해소 시킨다
▲알레르기를 막아준다
▲노인의 탈수 상태를 막아준다.
▲소화성 궤양을 예방하고 공복시 궤양의 통증을 멈춘다
▲감기를 예방하며 해열을 시켜 준다

▷자료제공: 제주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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