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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학교 제1대 일본인 유학생회장 keisuke(西原圭佑)

[2009-05-24, 21:11:56] 상하이저널
최근 상해 복단대학교의 일본인 유학생회장이 선출되었다. 새 출발을 시작한 1대 일본유학생학생회, 西原圭佑(여행관리학과 1학년)씨를 만나보았다.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복단대학교 여행관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keisuke(西原圭佑)입니다. 처음으로 생긴 제1대 일본유학생학생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학생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일본유학생 학생회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전에 있던 일본유학생학생회가 사라지게 되면서 한동안 일본유학생들간의 교류와 활동이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점에 학과 선생님께서 학생회를 만들지 않겠냐는 권유에 몇몇 학생들과 함께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아직 학생회가 창설 된지 초기단계이므로 일본인 유학생들간의 화합을 좀더 우선시 할 계획입니다. 저희 학생회는 신입생들을 도와주는 일과 더불어 일본유학생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른 나라 학생회와 협력하여 꾸준히 발전하는 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으로서 많은 중국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교류하며 보람 있는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일 양국은 교류하고 협력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동반자’라는 현실을 거부할 수 없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일 학생회의 다양한 교류들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런 활동 하나하나가 양국간의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상호교류와 정보교환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복단대학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복단대유학생기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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