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상해문화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2, 3층 전시실에서 ‘3人3色 – 한중예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소재, 재료, 화풍이 모두 다른 한국과 중국의 개성 있는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3인전으로 아크릴화, 종이공예작품, 칠기공예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의 박희숙 작가는 국내는 물론 이집트, 일본, 독일, 중국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로 이번 한중예술전에서는 ‘观’이라는 주제 하에 아름다운 자연을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 아크릴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작가로는 상해 현지 <상해공예미술>잡지 부편집장을 겸하며 활발히 작품활동 중인 周南화가와 상해공예미술대가인 项军작가가 중국공예 특유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종이 및 칠기공예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人3色 - 한중예술전' (9월 9일~ 9월 26일)
▶일시: 9월 9일~26일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일, 월요일은 문화원 휴관)
▶개막식: 9월 9일(수), 오후 3시 30분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