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후이루 홍쑹루에 위치한 스마오홍차오쇼핑몰이 오는 9월 29일 개장한다. 가구그룹으로 유명한 스마오가구그룹이 투자개발 한 스마오홍차오쇼핑몰은 쇼핑, 오락, 레저, 요식 등을 한 곳에 모은 종합 쇼핑몰로 총 건축면적이 20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신문에 따르면 8월말 까르푸, 쑤닝가전, 롄화슈퍼(联华超市),영화관, KTV, 스케이트장, 중고급 의류브랜드, 화장품 및 보석매장 등 80-90%가 입주 계약을 마쳤다.
지하1층과 지상 6층의 이 쇼핑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스마오가구 그룹의 장점을 살린 별장식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가구전시매장이 쇼핑몰 매장 내 중심위치에 포진된다.
지하 1층에 1만㎡ 규모의 롄화슈퍼를 비롯한 생활관, 3, 5, 6층에음식점, 4층에 강습학원, 5층에 8개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오홍차오쇼핑몰은 위치적으로 롱바이, 구베이, 홍차오, 항화, 치바오 등 5대 지역을 아우르고 홍차오 공항 및 홍차오종합교통허브 지역에 인접해 있다. 그리고 우중루-홍첸루-홍신루 10호선 종착역과 10호선 롱바이신촌역(龙柏新村站) 등 역세권의 간접영향권에 속해있다.
스마오홍차오쇼핑몰 관계자는 “구베이와 홍차오 비즈니스 지역과 연결돼 있고, 주변에 한국인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3-5㎞ 반경 내 20-40세대의 소비수준이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주요 고객으로 본다. 주변지역으로 종합형 쇼핑몰이 없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고 밝혔다.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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