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세계적인 명품 루이뷔통이 중국에서 판매된 '짝퉁' 핸드백과 관련한 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와의 재판에서 승소했다.
21일 BBC뉴스에 따르면 베이징 법원은 까프루에 루이뷔통의 지재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 37만5000달러(3억5000만원)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루이뷔통은 까르푸 중국 상하이점에서 1000달러(약 95만원)를 호가하는 루이뷔통 핸드백 위조품이 50위안(약 6000원)에 판매됐다며 까르푸에 손해 배상금 60만 위안(7만5000달러, 한화 7천만원)을 청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