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바오바(保八)’ 무난할 듯… GDP 8.3% 성장 전망

[2009-10-14, 17:06:14] 상하이저널
중국이 올해 GDP 성장률 8%대를 넘기며 ‘바오바(保八)’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최근 ‘중국 경제형세분석과 예측’ 보고서를 통해 GDP 성장률이 8.3%정도에 달할 것이며 올해와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중국정부가 펼친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고정자산 투자가 늘어나며 내수확대와 성장률을 견인하는 중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22조7400억위엔으로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제 투자 성장률이 34.4%로 지난해의 2.26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밖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5%, 상품 소매가격은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물가추세에 대해서는 “올해와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 부족문제가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고 생산과잉이 심한 것이 원인”이라고 꼽았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中 억만장자 130명, 최고 부자는 ‘누구?’ hot [3] 2009.10.14
    부동산 및 관련 업종, 富 축적에 큰 힘 중국의 억만장자가 130명으로 집계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자 순위에도 큰 지각변동이..
  • 상하이인 90% “착하면 나만 손해” 2009.10.14
    요즘에는 ‘착하다’는 말도 함부로 할 수 없을 만큼 상하이인들의 관념이 크게 바뀌었다. 최근 상하이정치협상회 사회와 법제위원회가 진행한 ‘상하이 사회 성실신용도..
  • 上海 에스컬레이터 세균 ‘득실득실’ 2009.10.13
    마트를 찾은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핸드레일에 손을 얹는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무심코 잡은 핸드레일이 세균으로 득실거린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 단풍놀이 떠날 준비 됐나요? hot 2009.10.13
    가을의 낭만은 산을 온통 울긋불긋 물들인 단풍의 아름다움에 있다. 그래서 상하이의 가을은 늘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남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아쉬움을 조금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