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테이프로 수리한 항공기 논란

[2010-06-08, 14:29:24] 상하이저널
 
최근 중국에서 날개 부위에 테이프를 감은 채 비행하는 항공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지난 1월 기내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은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항공기를 그대로 띄운 것 아니냐”며 "나라면 당장 내려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겠다"는 등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쿤밍항공사(昆明航空) 소속으로 밝혀진 이 항공기는 우측 날개에 테이프를 감은 채 쿤밍에서 하얼빈으로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이 “테이프를 감고 비행해도 되는 거냐”, “안전에 너무 소홀한 것 아니냐”며 경악을 금치 못하자 항공사 측은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테이프로 간단한 교정을 할 때 자주 사용되며 안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CGV, 상하이국제영화제 지정영화관 선정 2010.06.08
    신좡점 등 한국영화 상영 CGV가 ‘제1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공식 지정 영화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영화제 CGV 상영작으로 등 상해 시민뿐 아니라 한국영화에..
  • 上海 아동침대 50% 불합격 2010.06.08
    상하이가 어린이 침대에 대한 샘플 조사결과 거의 절반에 달하는 제품이 ‘불합격’품으로 나왔다. 상하이소비자보호위원회는 상하이에서 정상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침대에..
  • <상하이EXPO>모든 전시관 참관 '엑스포할머니'.. 2010.06.08
    38일동안 모든 엑스포 전시관을 참관한 '엑스포할머니'가 화제다. 동방조보(东方早报)에 따르면, 일본에서 엑스포를 보기위해 상하이를 찾은 야마다 할머니는 지난..
  • [단오 여행] ①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 베이징(北.. 2010.06.06
    베이징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일컫어지는 3천년 역사의 고도이며 중국의 수도이다. 중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해 전해 내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외국인 주숙등기 가이드 영어..
  2.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3.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4.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5.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6.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7. “소독약 마신 듯 목이 따끔” 中 유..
  8.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9.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10. [공인시험준비 ②] HSK 통번역 7..

경제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소독약 마신 듯 목이 따끔” 中 유..
  4.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5.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6.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7.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8.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9.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10.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사회

  1. 상하이, 외국인 주숙등기 가이드 영어..
  2.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5.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6. 도핑 징계 쑨양, 1680일 공백 복..
  7.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4.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5.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7.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