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취업, 안전, 보험 등 교민 애로사항 토로
주상하이총영사관 김정기 총영사가 상하이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3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된 ‘상하이 교민과 총영사와의 대화’는 김정기 총영사, 안태호 한국상회 부회장을 비롯 교육•사건사고•기업•교민담당 영사와 대한노인회, 상총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교민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비자발급 기간 단축 △사건사고 안전문제 △상총련 인턴박람회와 정부장학금 지원 △재외국민선거 △상하이 거주자의 의료•연금보험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온 ‘상하이 교민과 총영사와의 대화’는 한국상회 열린공간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점차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 총영사관과의 의사소통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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