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학교장 김헌수)가 2011학년도 대학 진학 현황(12.22일 기준)을 발표했다.
“2010학년도 고교 졸업예정자 118명 중 108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고, 10명의 학생도 추가 전형 응시 및 추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22일 기준으로 보더라도 현재 92%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상해한국학교 2011학년도 현재 대학별 중복 합격자를 포함한 합격자 수는 232명, 작년의 누적 합격자 수 195명보다 30여명이 많으며, 주요 대학 합격자 현황을 보면 경희대 10명, 고려대 11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6명, 숙명여대 14명, 연세대 6명, 이화여대 6명, 중앙대 16명, 한국외대 14명, 한양대 8명, 홍익대 9명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작년보다 합격자가 수가 많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상해한국학교에서는 “최근 재외국민특별전형의 경쟁이 심화되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면 2011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는 우수하다고 판단되며,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일부 대학의 전형과 추가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의 재외국민특별전형은 완료된 상태이다.
▷자료제공 상해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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