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이명박 대통령의 여장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club.china.com(中华网论坛)에 올라온 이 사진은 ‘1966년 이명박 대통령이 박정희 정부 당시 경찰의 미행을 피하기 위해 여자로 변장한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사진 속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과 많이 닮아있다. 이 사진과 관련해 청와대는 19일 트위터에 “대통령 사진은 아니다”라면서도 “닮은 분인지 합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재밌게 봤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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