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해 대한노인회 재외선거 간담회 가져
상하이총영사관 박경우 재외선거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재상해 대한노인회를 방문하여 최완규 회장 등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재외선거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경우 영사는 “재외선거도입배경 및 재외선거제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의 투표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외선거관 박경우영사는 “사실상 국외부재자신고기간 시작일이 2개월 20여일도 채 남지 않아 지속적으로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설명회 또는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각 기관․단체 등에서 각종 회의 또는 모임시 재외선거설명회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재외선거설명회 등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에 실시하는 재외선거가 화동지역(상하이시, 강소성, 절강성, 안위성)에 거주하는 많은 재외국민들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져 화동지역 한인사회의 위상이 제고되고, 국가발전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외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12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자신고는 2011년 11월13일부터 2012년 2월 11일까지 신고서(여권사본 첨부)를 작성하여 인편 또는 우편에 의해 공관에 제출하여야 하며, 투표기간은 2012년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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