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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중기업무역상담회 열린다!

[2011-11-11, 10:48:56] 상하이저널
상하이•화동 유일 한인무역전시상담회로 자리매김

한국무역협회(KITA) 상해대표처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상해지회가 공동으로 상하이 화동 지역 내 한인기업가의 해외진출 및 중국내수시장 판로개척을 돕고자 오는 29일 한중기업무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중기업무역상담회는 무역, 유통,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한국-재중동포 한인기업이 직접 참가하는 상하이 화동지역 내 유일한 한인무역전시상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해외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시장인 중국시장을 진출을 목표 식품, 패션, 화장품, 미용, 주방용품, 기계/전자제품과 기업교육/관리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60여 개 교민-동포업체가 참가하여 중국 및 교민 바이어들과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 동안 상하이 화동지역은 중국경제의 중심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으며, 중국 한족 다음으로 한국-재중동포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정작 상하이 화동지역을 아우르는 한인기업체가 셀러-바이어로 참가하는 무역전시상담회는 좀처럼 찾기 힘들었다.

또한 짝퉁 한국제품이 곳곳에서 넘쳐나는 가운데 중국 바이어들은 믿을만한 한인기업제품을 소개받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좀처럼 믿을만한 제품을 만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기술력과 정서를 담은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한중기업무역상담회가 올해에도 이 곳 상해 열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별도 국비 지원 없이 한국무역협회 상해대표처의 지원을 받아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민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상해대표처 김학서 지부장은 “상하이 화동지역 한인기업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로 참가하는 모든 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중 양국경제교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 이양근 회장은 “상해 화동 지역 내 한인 중소기업들이 중국 진출진출을 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한중 경제교류로 양국이 상호 동반 성장을 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담은 1:1매칭 상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셀러로 참여한 업체와 상담을 희망하는 바이어업체는 사전 상담신청을 통해 상담시간을 배정 받아 행사당일 현장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는 22일까지 참가신청 해야 하며, 단순 참관이나 당일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교민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 후 상담시간을 배정받아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자 모두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일시: 11월 29일(화) 오후 1시~4시 30분
▶장소: 하이툰호텔(红松东路1000号哈一顿大酒店)5층 대연회장
▶바이어 참가신청: 11월 22일까지 KITA 상해대표처 또는 OKTA 상해지회 사무국
- KITA상해대표처: 이메일 kitash01@kita.net/전화 021)6236-8286
- OKTA상해지회: 이메일 okta-shanghai@hanmail.net/전화 021)640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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