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절대 NO!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민항구공안국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3일(금) 오후 7시부터 한국음식점이 밀집한 홍췐루(虹泉路), 구베이(古北) 즈텅루(紫藤路) 일대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홍차오지역 외국인 생활 가이드를 배포하며 교민들에게 음주 후 절대 운전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상하이공안국 민항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루민졔(陆敏杰) 과장 등 공안국 관계자 10여명을 포함 상해한국상회 정창수 부회장, 이영태 수석국장, 김준태 차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상해한국상회는 “단지 음주운전 단속과 과태료 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음주운전 후 사고위험과 중국에서 음주운전 처벌 규정이 더욱 강화된 만큼 교민들이 더욱 조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