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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주유소 시간대 할인 혜택 취소하지 않는다

[2012-05-10, 11:33:46] 상하이저널
상하이시 일부 주유소들은 중국 발개위의 유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일부 주유소의 시간대별 할인 행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중국 발개위가 이달 10일부터 기름값에 대해 인하 조정에 나서자 상하이시 ﹟93 휘발유 가격은 기존의 ℓ당 8.27위안에서 8.01위안으로, ﹟0 디젤유 가격은 8.19위안에서 7.92위안으로 내려졌다고 동방망(东方网)은 보도했다.

이에 따라 ﹟93 휘발유 가격이 아직은 8위안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첫 기름값 인하로 일정 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주유소들은 현행 시간대별 할인 행사를 계속하고 있어 해당 시간대에 기름을 넣으면 ℓ당 0.2위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에 한번 급유가 필요한 택시 운전사를 예로 기름을 가득 채우는 비용이 기존 약 300위이 필요하다. 인하 후에는 매일 약 10위안 정도 절약이 가능하며 할인 시간대에 주유할 경우에는 18위안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주유소들이 발개위의 기름값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간대 할인 혜택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데 대해 국내 기름값은 아직도 하락 여력이 있음을 말해주는게 아니냐며 한 택시 운전사는 유가 인하 폭이 작다며 아쉬움을 토했다.

이 밖에 기름값 하락으로 물류 운송, 도시 교통, 철도 운송 등의 원가절감이 기대되어 5월 CPI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간접적으로는 일정하게 CPI 하락을 이끌 것으로 업계 전문가는 분석했다.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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