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현대자동차杯 상해•화동 축구대회 개막
상해 화동지역 7개 팀 선수들이 지난 9일 '베이징 현대자동차배 상해 화동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 리그전에 돌입했다.
상해화동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베이징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월 한차례 총 6차례 각 팀이 모여 리그전을 갖고 내년 2월에 경기결과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상해화동지역 총 7개팀(약 200명)의 선수들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12경기를 치루며, 6개월 총 70여 경기를 치뤄 각 팀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동방FC, SKFC, 태풍축구단, 완커FC, REX UNITED, 소주FC, 항주FC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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