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카 국제학교가 9월 2일 구베이에 개교한다. 지난 19일 홍차오 매리어트 호텔에서 브리타니카 국제학교 구베이 캠퍼스 알렌 토마스(Alun Thomas)교장이 한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브리타니카 국제학교의 교육이념과 특징, 커리큘럼, 학교 시설 등을 설명하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브리타니카 국제학교 구베이 캠퍼스 초대 교장을 맡은 알렌 토마스 교장은 상하이의 영국국제학교를 푸시와 푸둥에 오픈, 개교한 경험이 있다. 알렌 토마스 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브리타니카 국제학교는 Orbital Education School이 재단으로 스페인, 모스크바, 헝가리,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개교,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리타니카 국제학교는 한국 부모의 높은 요구에 걸맞도록 영국학교 스타일의 국제학교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브리타니카 국제학교는 36개월부터 YEAR 13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year10-11 과정은 IGCSE, year 12-13 과정은 IB과정으로 운영된다.
브리타니카 국제학교 구베이 캠퍼스 소개에 이어 KP 이상혁 박사의 영어로 대학가기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상혁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특례 해당인원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반면 특례모집인원은 현격히 줄었다. 특례평가 방식이 영어전형으로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어느 전형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조건에 따라 합리적인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어로 대학가기를 원한다면 나에게 꼭 맞는 합리적 영어공인시험을 선정하고 전형을 선택, 합리적 학습 순서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대학에 도전하는 상하이 거주 한국학생을 위한 조언으로 △내신(GPA)를 철저히 관리하라.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영어능력을 최대한 향상 시켜라. △대학자체 시험(LOGIC)을 올바르게 이해하라를 제시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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