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고가 주택 임대료 상승폭 확대

[2013-05-06, 15:06:19]
상하이시 부동산 임대 시장에서 고가 주택 임대료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화공상시보(中华工商时报)는 상하이시의 지난 4월 부동산임대지수는 전월보다 6P 오른 1398P로 상승폭은 0.41%에 달했지만 그 폭은 전월보다 0.09%P 낮았다고 보도했다.
 
전반적으로 4월 임대료 상승폭은 둔화세를 보였다. 하지만 고가 주택 임대료가 시세와는 반대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고가 주택의 경우 4월 임대료는 전월에 비해 0.35% 올랐고 그 폭은 3월보다 0.03%P 높았다. 그 중에서도 징안스(静安寺), 전닝루(镇宁路), 신톈띠(新天地) 등 주요 상업권내 고가 주택 임대료 상승폭이 가장 높았고 그 폭은 각각 0.60%, 0.51%, 0.47%에 달했다.
 
세입자는 주로 대기업에서 고위관리직을 맡고 있거나 고급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중국인에 집중된 반면 외국인 비율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중가 주택의 경우 전월에 대비한 4월 임대료 상승폭은 0.42%로 전월에 비해 0.14%P 둔화됐다.
 
이는 훙커우(虹口), 자베이(闸北), 바오산(宝山) 등 외곽 지역 상승폭이 각각 0.64%, 0.54%, 0.52%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데 대비해 도심권 지역 상승폭이 지나치게 낮았기 때문이다.
 
상하이시 4월 부동산 임대 시장에서 저가 주택 임대료가 전월에 비해 0.52% 오르면서 부동산임대지수 상승을 이끌긴 했지만 그 폭은 전월에 비해 0.06%P 축소됐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