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해저드는 다시 ‘워터해저드’와 ‘래터럴 워터해저드’로 나뉜다.
그냥 워터해저드는 노란 말뚝(선)으로,래터럴 워터해저드는 빨간 말뚝(선)으로 각각 표시된다.
먼저 워터해저드에 볼이 들어갈 경우 벌타없이 해저드 안에서 볼을 칠 수 있다. 도저히 칠 수 없을 경우 1벌타를 받은 뒤
①종전 쳤던 지점으로 되돌아가 치거나
②볼이 최후로 해저드 경계선을 넘어간 지점과 홀을 연결한 임의의 직선상으로서 거리제한없이 해저드 후방선상에 드롭하고 칠 수 있다. 따라서 워터해저드에 빠져 벌타를 받은뒤 드롭할 경우 대부분은 해저드 후방(티잉 그라운드쪽)에 해야 한다.해저드 너머(그린쪽)에 드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음 래터럴 워터해저드는 추가 옵션이 두 가지 더 있다.세 가지의 워터해저드 처리방법 외에
④볼이 최후로 해저드 경계선을 넘어간 곳에서 홀에 가깝지 않은 지점으로 두 클럽 길이내에 드롭하거나
⑤해저드 건너편 등(等)거리에서 두 클럽 길이내에 드롭하고 칠 수 있다.따라서 빨간 말뚝으로 표시된 래터럴 워터해저드에 볼이 빠질 경우 볼이 최후로 해저드 경계선을 넘은 곳 옆에 두 클럽 길이내 지점에 드롭하고 칠 수 있는 상황이 제법 많다.워터해저드처럼 해저드 후방으로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거리상 이점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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