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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일본대사관, 일본교민을 위한 대기오염 대책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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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일본대사관은 재중 일본교민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피해방지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일본 대사관은 환경오염 정보, 마스크 착용 및 오염접촉 방지 등을 설명하며, 특히 겨울철 난방공급으로 인한 대기오염 악화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환치우왕(环球网)은 29일 보도했다.
일본 의무관은 일본 기준치를 참고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미세입자 PM2.5 농도가 일평균 입방미터당 70 Mg(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경우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환경문제 책임자인 일본 대사관 이노우에(井上直) 일등 서기관은 중국의 오염처리 조치를 소개하며, “중국의 법적 시스템은 양호하며, 이와 관련한 관리감독의 향후 시행조치를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약 150명의 일본기업 관계자와 가족들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베이징 일본인학교 학교장은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야외활동을 제한함으로써 체력이 저하될 수 있어 적절한 균형유지를 위해 고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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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더라도 자기나라 국민 아끼는 그런 정부 갖고 싶다.
부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