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단오절+아동절’ 가족여행 이벤트 풍성

[2014-05-29, 11:46:29]
올해 단오절(5.31~6.2)과 아동절(6.1) 연휴가 겹치면서 가족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늘어날 전망이다.
 
상하이 시내 여행지에서도 ‘6.1’ 아동절을 맞아 특별 우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상하이상보(上海商报)는 29일 전했다.
 
상하이커지관(上海科技馆)은 5월27일~6월2일까지 1.4M 이하 아동에게 무료입장(성인 동반)을 허용한다.
 
상하이환러구(上海欢乐谷, Happy Valley)는 5월31일~6월2일까지 성인 한 명이 전일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1.5M 미만 아동 한 명에게 무료 입장 놀이권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1회 열리는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Chinajoy Cosplay)’ 화동지역 결승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화려한 카툰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하이 여행집산센터(旅游集散总站)는 ‘가족동반’ 여행을 올해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단오절 연휴동안 버스노선 107개를 선보인다. 1일 여행 60개 노선, 2일 여행 25개 노선, 3일 이상 3개 노선, 자유여행 19개 노선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여행업체는 올해 단오절 연휴동안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6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이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携程)은 “올해 단오절과 아동절 기간동안 대다수 관광지와 여행사에서 ‘부모동반 여행(亲子牌)’ 상품과 우대정책 등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령 ‘루산(庐山) + 톈무온천(天沐温泉)의 4일 단체여행 상품’은 어린이 무료, 다수 참가시 1000위안 할인 행사로 가족단위 손님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저우허위안(扬州何园), 장시무원(江西婺源) 등의 관광지에서는 입장료를 최고 50% 할인한다.   
 
단오절 연휴기간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령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윈난(云南) 5일 단체여행은 3000위안 미만이며, 싼야(三亚) 5일 자유여행은 1500위안부터 시작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상해교민 2014.05.29, 17:20:29
    수정 삭제

    이런 상품은 많은데... 실제로 참여하기에는 부담이.. 사람도 많고 돈도 많이 써야하구...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hot 2014.09.21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국경절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상하이 외곽으로 나가 바람과 가을 하늘이 주는...
  • 기업 부담을 줄이려는 중국의 노력 hot 2014.08.27
    25일, 중국 국무원(國務院) 기업부담경감부 연석회의 판공실(減輕企業負擔部際聯席會議辦公室)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 절반가량이 영업실적 하락 hot 2014.08.26
    중국의 거시경제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들의 영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금융 관련 정보데이터 업체인..
  • 중국의 내수시장 보호주의 hot 2014.08.20
    최근 중국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를 대상으로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장쑤(江蘇)성 반독점 규제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 중국, 9월 초부터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 8개 항구로 확대할 예정 hot 2014.08.19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재정부, 국세총국(國稅總局)이 칭다오(靑島)와 우한(武漢) 항구에서만 시행되었던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을 이번 9월 1일부터 난징(南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