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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인형과 소녀 장식품’을 관람하는 승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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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독일기마 장군 자기 장식품’ > |
중국 최초 공항박물관이 4일 상하이 푸둥국제공항 T2 국제출발 대합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최초 공항 전시회는 ‘동풍서진(东风西渐) 상하이시 역사박물관 소장 유럽 자기전(瓷器展)’이란 이름으로 막을 열었다. 박물관은 T2 국제출발 대합실 D90 게이트에 위치하며, 100 평방미터 이상 면적에 달한다. 전시회는 6개월 간 열릴 예정이라고 해방일보(解放日报 )는 5일 보도했다.
푸둥공항 박물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테마전시회를 개최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귀중한 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객들은 무료로 다양하고 진귀한 자기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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