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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크리스마스 타운’ 상하이 상륙!

[2014-12-02, 14:05:57]
12월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 지 하는 고민이 차츰 고개를 든다. 하지만 상하이에 유럽풍의 멋진 ‘크리스마스 타운(欧洲圣诞小镇)’이 열린다는 사실!
 
오는 12월 12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홍커우(虹口) 둥장완루(东江湾路) 500호에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타운이 열린다.
 
 
 
2주간 열리는 크리스마스 타운은 2000 평방미터가 넘는 면적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전문상점들로 장식된다. 상하이 유명 DJ, 훌라댄스, 상품권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풍성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에 흠뻑 빠져보자!
 
 
 
60여 개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전문 업체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등 크리스마스 전통 빌리지에서는 크레파니니(Crepanini)의 프랑스식 머핀, 마카롱을 맛볼 수 있고,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레드와인, 초콜릿, 쿠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각국의 귀엽고 정교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타운을 돌면서 각 노점상으로부터 도장을 모으면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많은 도장을 받을수록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와 함께라도 크리스마스 타운에서는 ‘성탄의 즐거움’만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12월24일~26일 밤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12월 12일 저녁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이 열린다. 유명 연예인도 참석 예정이며, 달콤 향긋한 레드와인이 공중에 흩뿌려지면서 크리스마스 타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크리스마스타운 개방일: 2014.12.13-2014-12.26
▶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 2014.12.12
▶ 입장료:월~금15:00-21:00 (50元), 토~일10:00-22:00 (70元)
                12月24-26日15:00-24:00 (100元)
▶ 주소:东江湾路500号(近花园路)
▶ 공식홈페이지: www.ouchoice.com, chritmasvillage.ouchoice.com
▶ 전화: 021-51012565

 
▷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6

  • 아이콘
    애독자 2014.12.05, 13:47:57
    수정 삭제

    달콤한 와인이 흩뿌려진다구요???
    근데 정말 유럽풍이 나려는지...돗대기 짝퉁 시장 같지 않았음 좋겠어요 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아이콘
    김니 2014.12.13, 20:29:16
    수정 삭제

    현장 표.판매.안합니다. 온라인.사전등록하세요.
    별로네요

  • 아이콘
    봉팔이 2014.12.14, 08:03:01
    수정 삭제

    소개된 사진만봐도 행사의 질이 어느정도 예상되는데... 사전등록 가는거였군요. 미리 해놔야겠어요. 감사

  • 아이콘
    장난하나? 2014.12.14, 19:42:17
    수정 삭제

    지금 장난하자는 건가요? 이 기사는 대체 뭘 근거로 누구를 믿고 쓰신겁니까? 방금 갔었는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이러걸 가지고 유럽풍 크리스마스 타운?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요! 입장료 인당 70원에 들어가니 전부 꼬치파는 시장입니다! 유럽풍 크리스마스는 커녕 중국 야시장 보러 겁나 막히는 길 뚫고 와서는 와이프, 애기랑 140원 내고 들어갔네요! 결국 거기 관리자랑 싸우고 환불 받아 나왔습니다! 절대 가시지 마시고! 이런 기사는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신 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저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 아이콘
    어이상실 2014.12.15, 21:31:04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기사를 썻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혹시 주체측에 돈 받으셨나요?
    홍췐루에서 한시간 넘게 애들대리고 갔더니 저희는 280원 내고 들어갔어요.
    현장에서 표 안팔기는 윗분 다녀 오셨나요? 안 갔으면 말하지 마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중국 바자회도 아니고 상하이 방에서 잘 못 된 기사 냈으니 책임지시죠. 이종실 기자 대체 뭐하는 겁니까? 공개사과 글 ㅇ올리세요.
    이대로 절대 못참아요. 저희는 거기까지 가서 정말 화가났어요...

  • 아이콘
    관리자 2014.12.16, 14:13:07
    수정 삭제

    먼저 당초 기사 내용이 실제 현장과 많은 차이가나 독자 여러분들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는 해당 행사의 12월 13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12월 2일 사전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당 행사의 허위 과장 마케팅으로 인해 상하이 중국 매체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장을 직접보고 확인해야 했으나 정보를 미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행사의 문제점들을 취재할 예정입니다. 매체를 수익을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독자와 이용자들을 기만하는 상술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중심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당사 기사를 보시고 현장을 방문하셔서 실망하신 독자님들께 거듭 사과말씀 드립니다. 상하이저널 구성원들은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좀더 정확한 취재와 보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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