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정부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상하이시에서 H7N9 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卫生计生委)는 17일 발표했다.
상하이 시민 장 씨(남성)는 올해 69세로 17일 H7N9 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전했다.
한편 푸젠성에서는 올들어 이미 15명이 H7N9 조류독감에 걸려 2명이 사망했다. 장시성, 저장성에서도 잇따라 H7N9 조류독감 환자가 발생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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