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방보험((安邦保险)의 동양생명 인수설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안방보험은 한화 1조1000억원(10억 달러)에 한국 동양생명의 지배지분을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의 16일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동양생명의 57.5% 지분 매입에 동의했으며, 주당 17,750원(한화)원, 총 1조100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안방보험의 동양생명 인수가 마무리 되면 중국자본이 국내 대형 금융회사를 인수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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