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전 상하이부총영사, 주시안 총영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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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희 신임 상하이총영사 |
정부는 2일 상하이 총영사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한석희 총영사는 박 대통령의 대선주자 시절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외교·안보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2013년 1월 중국에 파견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중국특사단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7월 통일준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한 신임 총영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터프츠대(Tufts) 국제법 및 외교학 전문대학원 플레처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연구소 객좌연구원, 중국 베이징 대학교 정부관리학원 강의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주요 저술로는 <후진타오 시대의 중국 대외관계>, <중국의 다극화전 략, 다자주의외교, 그리고 동북아시아 안보>, <6자회 담의 침체와 중국의 딜레마> 등이 있다.
한편, 홍콩 총영사에 김광동 전 브라질 대사. 광저우 총영사에 황순택 주르완다 대사, 시안 총영사에 이강국 전 상하이 부총영사, 우한 총영사에 정재남 전 광저우 부총영사, 칭다오 총영사에 이수존 요코하마 총영사를 각각 선임했다.
주호치민 총영사에는 박노완 전 주베트남 공사가 임명됐다. 주뉴욕 총영사에는 김기환 주미국 공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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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존 청도총영사.이강국 서안총영서
모두 상하이 총영사관 에서 근무하셨던
분들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