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부대찌개 ‘맛있는 한국’ 열풍 예고
中 첫 안테나샵 上海 징안공원에 오픈
한국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맛있는 서민음식 놀부부대찌개 외식 그룹이 징안공원(静安公园)에 중국 첫번째 안테나 샵을 오픈했다. 지난달27일 오픈식을 갖고 놀부 브랜드가 중국에 정식으로 출항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놀부 김준영 대표이사, 모건 스탠리 최성민 대표, 맥브랜드 왕융즈 회장, 맥브랜드 폴맥 총경리, 상하이총영사관 정경록 영사,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유충식 수출 이사, 코트라상하이무역관 이민호 관장, 상하이한식발전 협의회 안태호 회장, 한국 연예인 김한일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1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부대찌개의 놀라운 소비빈도와 인지도는 한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세계적으로 9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놀부는 2014년도 상반기에 중국에 진출 했으며 짧은 반년 사이에 9개의 매장을 오픈 했다.
이제 중국 소비자는 오픈된 외식 문화의 분위기 속에서 텔레비전에 있는 한국드라마를 통한 눈요기 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매장을 찾아 다닐 수 있게 됐다. 이에 힘입어 놀부는 2015년말까지 상하이에 20개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동시에 놀부 브랜드는 가맹사업을 오픈함으로써 가맹업자와 연합해 3년내에 화동, 화북, 동북 및 서남 지역에 80개의 매장을 개설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사업에서의 20년 경험의 놀부는 앞으로도 ‘캐주얼 한식’을 특징으로 상하이와 베이징을 중심으로 ‘K-FOOD’(한식)을 중국의 더 많은 지역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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