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沪자동차번호판 '암거래상이 985개 싹쓸이' 파문

[2015-04-20, 16:54:08] 상하이저널

지난 18일 진행된 상하이번호판 경매에 1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사람들이 "거듭된 좌절에 이제 무감각졌다"면서 자동차번호판 취득실패를 낙담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 "암거래상이 자동차번호판 985개를 싹쓸이해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큰 파문이 일었다.

 

 

i시대보(i时代报)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상하이 자동차번호판을 낙찰받기 어려운 이면에는 큰 비밀이 숨어있었다"면서 사진을 게재, 사진 속에는 수많은 컴퓨터와 남성 3명의 뒷모습과 함께 "세 검객, 이달 985개를 낙찰. 하이테크만이 진리'라는 사진 설명이 붙어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이 일자 관련 부문은 곧 조사에 착수, 사실의 진실성 여부를 밝히고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자동차번호판 경매에는 15만2298명이 참가, 18명이 번호판 한개를 다투는 격이었으며 낙찰율은 5.44%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저낙찰가격은 8만600위안으로 전달 대비 6,000위안이 올랐고 평균 낙찰가는 8만759위안이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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