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하이 종합지수는 27일 오후 4500선을 돌파했다.
상하이지수는 27일 전 거래일 대비2.49% 상승한 4503.17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으며, 선전성분 지수는 1.26% 오른 1만4783.3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고 중국망재경(中国网财经)은 전했다.
종목별로는 채굴서비스, 국방군수산업, 공항운송, 은행, 항구운송, 고속도로, 철도운송 등이 크게 급등한 반면, 대중교통, 신소재, 비철금속, 통신설비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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